전기세 아끼면 돌려주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하기

안녕하세요, 에브리윤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른 주제로 찾아왔는데요, 바로 우리가 매달 내는 전기세에서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는 꿀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전기를 절약한 만큼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에너지캐시백 신청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꼭 신청하시라고 공유드려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란 무엇인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전기를 절약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참여자들은 주변 아파트 단지나 가구들의 평균 전기 사용량과 비교하여 얼마나 절약했는지 확인하고, 절약한 만큼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참여자는 전기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신청하려면 '에너지캐시백'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주소와 전기 고객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이후, 2개월 단위로 전기 사용량을 측정하여 과거 2년 같은 기간의 평균 사용량보다 적게 사용했을 경우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https://en-ter.co.kr/ec/main/main.do
 

에너지캐시백 제도의 적용 대상 및 조건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며 전기 요금을 납부하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아파트 단지는 5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여야 하며, 개별 세대 역시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 과거 2년 동안의 같은 기간 평균 전기 사용량보다 적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만약 올해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에 참여했다면, 작년과 재작년의 7~8월 두 달 치 평균 사용량보다 적게 썼는지를 비교합니다. 또 내년 2월까지의 사용량을 측정해 총 7개월 치의 사용량을 기준으로 캐시백을 지급합니다.

절감률은 구간별로 다릅니다. 30% 이상 절감했으면 kWh당 30원, 20% 이상 - 30% 미만 절감했으면 kWh당 20원, 10% 이상 - 20% 미만 절감했으면 kWh 당 10원을 돌려받습니다. 

신청 절차 안내: 단계별로 살펴보기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신청은 아래와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1. 회원가입: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에너지 캐시백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고객번호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삼자 제공동의서를 업로드해야 합니다. 주민증록 주소 확인하면 바로 뜨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2. 신청완료!

 
3. 확인 문자가 와요.
 

4. 에너지 사용량 측정: 이후에는 매달 전기 사용량을 측정하여 기록해야 합니다. 이전 달과 비교하여 얼마나 절약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캐시백 지급: 절약한 만큼 일정 비율로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지급 시점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의 에너지 캐시백 담당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6. 정산: 마지막으로, 캐시백 금액이 계좌로 입금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즉시 담당 기관에 문의하여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절약한 전기 사용량 산정 방법
에너지 캐시백에서는 절약한 전기 사용량을 어떻게 계산할까요?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준 사용량 : 참여 신청 시 제출한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전기 사용량을 기준 사용량으로 합니다. 단, 22년 시범사업에 한해 전년도 동월 사용량을 기준 사용량으로 합니다.

- 실적 사용량 : 캐시백 대상 기간 동안의 전기 사용량을 의미합니다. 한국전력공사가 발급하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기준으로 합니다.

- 절약량 : 기준사용량(kW) - 실적사용량(kW)으로 계산합니다. 소수점 이하는 절사 합니다. 절약량이 음수인 경우 0으로 처리합니다.

- 단위당 캐시백 단가 : 구간별로 책정된 단가를 적용합니다.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구간별 단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50 kWh 이하 : 30원/kWh
- 50 kWh 초과 200 kWh 이하 : 20원/kWh
- 200 kWh 초과 : 10원/kWh

- 캐시백 지급액 : 절약량 x 단위당 캐시백 단가로 계산합니다. 이렇게 계산된 금액은 참여자의 계좌로 지급됩니다.

캐시백 계산 및 지급 방식 이해하기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절약한 전기 사용량에 따라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줍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얼마의 금액이 어떻게 지급될까요? 아래에서 캐시백 계산 및 지급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참여자들은 '기준 사용량'과 '실적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약한 전기량을 계산합니다. 기준 사용량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 시 제출한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전기 사용량이며, 실적 사용량은 캐시백 대상 기간 동안 실제 사용한 전기 사용량입니다.

이렇게 계산된 절약량에 해당하는 구간별 단가를 곱하여 캐시백 지급액을 계산합니다. 구간별 단가는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며,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세 구간으로 나누어 단가를 책정하였습니다. 

- 50 kWh 이하 절약 시 : 30원/kWh
- 50 kWh초과~200 kWh이하 절약 시 : 20원/kWh
- 200 kWh 초과 절약 시 : 10원/kWh

계산된 캐시백 지급액은 참여자의 계좌로 지급됩니다. 이때, 최소 지급액은 3,000원이며, 지급 상한액은 300,000원입니다. 만약 참여자의 절약량이 음수이거나 0인 경우, 지급액은 0원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해결하기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에 대한 몇 가지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Q1. 가족 구성원 모두가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A1. 아닙니다.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명이 대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일 주소에 거주하는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가족 구성원이 같은 전기 요금 고지 대상자인 경우 합산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아파트 단지 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A2. 네, 아파트 단지 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개별 세대의 참여와는 별도로 진행되며, 단지 전체의 절감량을 기준으로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Q3. 이사를 가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A3. 이전 주소지에서의 캐시백 지급은 종료되며, 이사 후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기존에 등록했던 정보는 삭제되므로, 신규 참여자와 동일한 절차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Q4. 언제부터 캐시백을 받을 수 있나요?
A4. 참여자 모집 및 협약 체결 이후 22년 12월부터 23년 2월까지의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대상으로 23년 5월 중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참여자 모집 완료 후 별도 공지됩니다.

신청 후 관리 및 유의사항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신청 후에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유의해야 합니다. 

- 주기적인 에너지 사용량 확인: 캐시백 지급 대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여 절감에 노력해야 합니다. 한국전력 사이버지점(*.*..)에서 로그인 후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주소지 변경 시 신고: 만약 주거지 이전 등으로 인해 주소지가 변경된다면 반드시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잘못된 주소지로 캐시백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 허위신고 금지: 에너지 사용량을 실제보다 적게 신고하는 등의 부정행위는 절대 금지됩니다. 이러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급된 캐시백을 환수하고 향후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문의사항: 프로그램 참여 중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의 고객센터를 이용하시거나, 운영사무국(1600-8190)으로 전화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오늘은 한국전력공사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들을 전해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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